EVE-online 기행. 그 첫번째.
 

이브 온라인을 시작한지도 벌써 6개월이 넘었습니다.

처음 뉴비쉽으로 시작해서 운석을 캐면서 좋아할때가 어제 같은데, 어느새 타보고 싶었던 배들도 하나 둘 탈 수 있게 되고 많은 것들을 경험했네요.

정말로 그 6개월동안 한시도 놓을수 없었던 게임이었습니다. 1년 정도의 플레이로도 아직 즐길 것이 많은 컨텐츠, 수없이 광대한 항성계들, 몇만명의 유저들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거대한 시스템. 비록 하루한번 섭다가 불만이긴 하지만 이것 만큼 매력 있는 게임을 찾아보질 못했습니다. 과거 리니지나 다른 온라인 게임을 할때 한달 계정을 끊고 나면 단 몇일간만 하고 지루해져 잊어버리는 그런 게임이 아니라 한시도 손을 놓을 수 없게 하면서 또 느긋하게 즐기게 되는 담배 같은 게임입니다.

 


우주와 우주선,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열광했을 주제입니다.

스타워즈가 그랬고, 스타트랙의 인기가 변함 없으며 수많은 영화, 애니메이션, 소설 등이 우주와 우주선이라는 아직 제대로 인류가 실현해내지 못한 기술을 마음껏 상상으로 만들어냈습니다. 이브 온라인도 처음에는 아이슬란드 천문학자들의 시뮬레이터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후 3년여의 시간이 지나면서 이렇게 완성된 모습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최초의 3D 함대전의 서막을 알렸던 명작 홈월드를 잊지 못하는 저 같은 사람들에게는 이브와 이브의 세계는 무척이나 매력적인 것으로 다가옵니다. 우주에 펼쳐진 가스 구름과 거대한 행성들, 수많은 배들이 바삐 드나드는 궤도 스테이션, 거대한 함포를 움직이며 전쟁을 하는 전함들, 유저들에 의해 구축된 경제 시스템 등등 홈월드 2의 마지막에 보았던 그레이트 하이퍼 스페이스 게이트 처럼, 상상할수 있는 우주의 거의 모든 것들이 이 안에 모여있습니다.

요즘에 저는 팩션쉽을 모으는 것을 목표로 잡고 이것저것 구입하고 있습니다. 해적이나 해군형 함선들은 그 값이 비싼 만큼 그 유용성이 대단하죠. 또한 CCP의 색칠공부가 되었거나 특이한 모양이 많아 매력적입니다. 다만 이브의 특성상 터졌을 때에는 막심한 손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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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haira | 2007/01/23 21:00 | EVE-online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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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욜덴 at 2007/02/08 10:53
안녕하세요 the polrais입니다.. 놀러왔습니다.~
저도 이것때문에 컴터하나 새로 맞출까 생각을.. 스킬찍고 택배 노가다 할땐 노트북에서 돌아가면 좋으련만.. 사양이..
아 ..링크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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